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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스탄 쓰임새 확장 모색...유나이티드제약 움직임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간판 제품 '실로스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신규 적응증을 추가해 매출액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다른 품목 출시 및 연구개발(R&D)도 진행하며, 영업이익률 제고를 꾀하고 있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이 의뢰한 '실로스탄씨알정200mg(실로스타졸)' 연구자 임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실로스타졸 안전성, 임상적·영상학적 효용성을 탐색·연구하는 시험이다. 실로스탄씨알정200m
에이비엘바이오, 'ABL301·111' 임상 진전…BBB·ADC 본격 확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에이비엘바이오가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의 임상 스폰서십을 전면 이관한 데 이어, CLDN18.2 타깃 이중항체 'ABL111'의 트리플 병용요법 임상에서 유의미한 반응률을 확인하며 R&D 사업 성과를 이어갔다. 또 BBB 셔틀 플랫폼의 모델리티 확장과 미국 자회사를 통한 ADC 임상 본격화도 가시화되며, 이중항체 플랫폼 기반 다중 파이프라인 전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28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발표를 맡아 "'ABL301'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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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주치의제 법제화 움직임에 기대감-지적 공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에서 주치의제도 법제화와 일차의료 전담 조직 설치 등을 담은 법안 추진이 예고되자, 의료계에선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지역돌봄 연계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확인된다. 다만 수가 개선 등이 전제돼야 한다는 요구도 뒤따른다. 27일 관련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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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치료제 '자카비' 후발약 출시 도전 본격화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노바티스 블록버스터 혈액암 치료제 '자카비(룩소리티닙)'에 대한 국내사들의 도전이 본격화됐다. 2028년 특허가 만료되는 자카비 후발약 경쟁에 앞서 관련 조성물특허 무력화 및 제네릭 개발에 나서면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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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美 ACCME' 보수교육기관 재인증 획득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CCME는 미국의사협회(AMA) 등 미국 내 의료 관련 7개 협회가 공동 설립했으며, 미국의 의사보수교육(CME) 프로그램을 인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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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2분기 영업익 108억…전년比 14.1%↓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개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5억원 대비 14.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710억원 대비 0.9% 감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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