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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경증환자에 문턱 닳아…감기·고혈압환자 연 1200만명
중증·응급 환자의 최후 보루인 상급종합병원(대학병원)의 문턱이 경증질환자들로 인해 닳아 없어질 지경이다. 코로나19 이후 상급종합병원을 찾는 경증 환자 수가 연간 12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하며, '동네 병원'을 외면하는 의료쇼핑과 의료전달체계 붕괴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지난해 기준 1189만명에 달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이 강했던 2021년 1029
에임드바이오, 'IPO' 557억 R&D 투자…'AMB303' 임상 등 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공모자금을 전액 연구개발과 신규 플랫폼 구축에 투입한다. 핵심 파이프라인 'AMB303' 임상 진입과 후속 ADC 후보군의 전임상 완료,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해 '완성형 ADC 개발자'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임드바이오는 지난 29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희망공모가액 하단가(9000원) 기준 약 579억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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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대회→1인 시위→다음은?‥의료계, '성분명 처방' 저지 총력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성분명 처방 강제 법안을 둘러싼 의료계의 반발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가 궐기대회를 열며 불씨를 지핀 데 이어,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이 직접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처방권을 침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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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탈모 기능성화장품 '텔로액트 (Teloact)' 허가
아리바이오는 탈모 기능성화장품 '텔로액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아리바이오는 탈모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국내 병·의원 유통을 통한 내수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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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7회 KUP 몽골 Medical Road-Show 개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몽골 의약품 시장 내 주요 의약품 신규 론칭을 위해 '제7회 KUP 몽골 Medical Road-Show'를 진행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3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 몽골인민당사에서 몽골 현지의 KOL(Key Opinion 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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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ESMO 2025 참가…BTN1A1 연구성과로 '임상 경쟁력 부각'
에스티큐브가 BTN1A1 타깃 면역항암제 '넬마스토바트' 개발 성과를 앞세워 글로벌 학술무대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지난 9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비소세포폐암 연구 성과를 공개한데 이어, 오는 10월 유럽종양학회(ESMO)와 11월 면역항암학회(SITC)에서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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