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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제·통합돌봄', 일차의료 해법 두고 의료계 '온도 차'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일차의료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가 최근 의료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정부는 주치의제 도입, 커뮤니티케어 확산, 비대면 진료 허용 등을 잇따라 추진 중이며, 국회 또한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차의료의 미래를 좌우할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내부에서는 합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한 채 다양한 의견이 교차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면서 지역 1·2차 의료기관은 힘을 잃고 있다. 그 결과 수도권은 과밀화되고, 지방은 필수의료 공백이 커지는
"GE헬스케어가 조영제 '맛집'인 비결…제품력과 안전성에 있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MRI나 CT와 같은 영상진단 검사를 할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약물이 있다.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형광펜' 역할을 하는 조영제다. 그런 의미에서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GE헬스케어 조영제 제품은 이른바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 125년 역사와 전통이 자랑하듯, 회사는 일찌감치 영상진단 기술을 발전시켜 오면서 '영상 품질 최적화'를 주요 미션으로 삼아왔기 때문이다. 이에 GE헬스케어는 1974년 세계 최초 비이온성(non-ionic) X-ray 조영제 출시를 시작으로, 가돌리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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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MRI 소프트웨어 도입....의료솔루션 사업 확대
국내 대표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이 스웨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SyntheticMR AB의 국내 파트너사 제이앤제이솔루션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정량 MRI 소프트웨어 SyMRI의 국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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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국가접종 확대·9가 백신 도입 논의…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희승 국회의원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HPV 국가접종 대상 확대와 고품질 백신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광명을, 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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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미용' 왜곡된 시선…"전문의 역할, 제도 개선 시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피부과=미용'이라는 오해가 여전하다. 이에 피부과가 중증 피부질환을 다루는 필수의료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학회와 의사회가 나섰다. 피부암, 아토피피부염, 건선, 원형탈모 등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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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 투자, 수도권·20~40대 집중…중장년층 소외
윤석열 정부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심리상담바우처)'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국민'이라는 사업명과 달리 실제 지원은 수도권과 20~4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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