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진행…한국 야구와 동행 지속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5-22 08:28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엠블럼
조아제약은 한국 야구의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이 올해도 야구팬들을 찾아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시상 행사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규시즌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주간 및 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에이(A)'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말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와 아마추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아우르는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박지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월간 MVP 토크쇼의 진행을 맡아,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조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월간 MVP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시상식 참여 기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SG 활동 '야구에 희망을' 프로젝트도 이어간다. 신생 아마추어 야구팀에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야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응원하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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