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북–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 직업재활 연계 간담회 개최

마약류 사범 사회복귀와 재범방지 목적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5-22 16:40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손귀옥)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김사연)는 21일 마약류 사범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직업재활 연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 등 약물 관련 범죄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 받은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업재활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귀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장은 "마약범죄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만큼, 재범방지를 위해 자립을 돕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약퇴치와 재사회화를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 기타 공공기관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류 중독 예방․치료․재활 교육 및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기관이며, 마약류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1342로 전화하면 24시간(무료)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