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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 시 치명적인 복부대동맥류, 면역세포로 치료 실마리 확인
복부대동맥류(Abdominal Aortic Aneurysm, AAA)는 혈관이 서서히 확장되다가 파열되면 사망률이 60%를 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고, 파열 직전이 돼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60세 이상 남성의 약 4-8% 발생하며,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조기 진단이 어렵고 수술 외에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질환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새로운 치료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오세진 교수, 서울대병원 병리과 김은나 교수, 미국
대형 뇌전이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로도 치료 가능
그동안 개두술이 우선적으로 권장됐던 부피 10㎤ 이상 대형 뇌전이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대형 뇌전이암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분획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의 1차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방사선을 소량씩 여러 번에 걸쳐 조사하는 이 치료법은 9개월 만에 종양 크기를 80% 줄이고, 환자 87%에서 신경학적 증상을 안정화할 수 있어, 기저질환 등으로 개두술을 받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유용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신경외과 백선하·명호성 교수팀이 대형 뇌전이
심혈관중재학회, 심장의 날 맞이 '하트시그널V 캠페인' 진행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오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심장 판막 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을 독려하기 위한 '하트시그널V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하트시그널V 캠페인'은 심장 판막(Heart Valve)이 보내는 신호(Signal)를 체크(V)하고, 조기 검진받아 심장 판막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회는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을 통해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심장 판막 질환은 일상에서 숨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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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025 하반기 대학교 채용박람회 연이어 참여
유한양행은 2일 서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채용박람회를 마친 데 이어, 오는 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직군에 대한 탐색, 문의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화여대 채용박람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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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 'KNOW 위암 마스터클래스' 성료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김준일)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아시아 내 빌로이 출시국인 한국·일본·중국·대만·태국·싱가포르 내 위암 전문의 약 70명과 함께 '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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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4개 해외 환자 유치 해외 에이전시 팸투어 진행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2개국 4개 해외 환자 유치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CIS(독립국가연합) 및 러시아, 유럽 지역 환자 유치 확대와 경기도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해 경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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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영 동아ST 임상개발실장 모친상
방미영 동아ST 임상개발실장의 모친이 9월 3일 별세했다. ▲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연건동 28), 연락처: 02-2072-2010) ▲ 발인 : 9월 5일(금) 오전 8시 50분 ▲ 장지 : 아너스톤 봉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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