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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KMI한국의학연구소, 암 예방·조기진단 공동연구 협약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는 지난 29일 국립암센터 검진동 8층에서 '암 예방·조기진단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암센터는 국가 암관리의 중앙기관으로, 암 예방·조기진단·연구·정책을 선도하며, 특히 국가암검진사업을 지원하고 질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KMI는 1985년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전국에서 8개 검진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140만 명 이상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건강
서울아산병원, 동형암호 기반 개인정보 보호형 진단 AI 개발
최근 컴퓨터단층촬영(CT)과 같은 의료영상을 분석할 때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진단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을 실제 임상현장에 폭넓게 적용하기에는 환자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국내 연구진이 환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신장 CT 영상으로 신장질환을 정확히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최근 개발했다.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욱·비뇨의학과 서준교 교수팀은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하는 동형암호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신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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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이하 수면, 치매 위험 30% 높여…숙면 생활습관 중요
부모님의 기억력이 평소보다 떨어졌다면, 치매라고 섣불리 의심하기보다는 정확한 검사를 통해 정상 노화와 비정상적인 노화를 구분해보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인지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치매란 단일 질환이 아닌,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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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치매코호트로 만든 개방형 플랫폼, AI 조기예측 가능
국내 연구진이 한국인 치매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의 개방형 DB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 조기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는 오는 11월 공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연구진이 다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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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최초 'GLP-1 비만 신약', 당뇨병 치료제로 확장
한미약품의 국내 최초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가 SGLT2 병용임상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장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SGLT2 저해제, 메트포르민(Met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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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로 비상‥심평원, 신속 조치로 '정상 운영' 노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발생한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즉각 내부 정보시스템 전반을 점검한 결과, 대내외 업무서비스에는 중대한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국정자원 화재 발생 직후 내부 위기대응협의체를 가동하고 ICT센터 기반시설(UPS,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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