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이원범‥2세경영 본격화

이광식 회장의 아들로 서울대 출신에 美듀크대 MBA 학위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12-03-20 11:30

환인제약이 2세 경영체제를 본격화했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광식)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광식 회장의 아들인 이원범 총괄 부사장(37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이원범 사장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듀크대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했으며, 경영지원실 실장을 거쳐 총괄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약업 환경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와 혁신, 경영 효율의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며 상위 제약사로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인제약은 이에 따라 이광식 회장과 이원범 사장으로 하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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