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이원범 사장, 주식 6만주 매수‥28만주 보유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 앞서 지분 확보, 비율 1.5%로 높아져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12-09-05 22:20

환인제약 이원범 대표이사 사장(39)이 자사 보통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의 보유 주식수는 28만주로 늘어났으며, 비율도 1.5%로 높아졌다. 서울대공대 출신으로 미국 듀크대에서 MBA 학위를 받은 이원범 사장은 환인제약 창업주인 이광식 회장의 아들이다.
 
이 사장은 2006년 환인제약에 입사하여 경영지원실장 등을 거쳐 올 3월 부친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에 올라 본격적인 2세 경영체제를 예고했다. 이번 주식 매수도 이에 따른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광식 회장은 현재 환인제약 주식 346만 5,170주인 18.63%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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