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PMC박병원, '의료서비스 향상' 제2회 QI 경진대회 개최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3-12-19 11:51

평택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이사장 박진규)이 의료 질을 높이고 낙상사고 예방 등 환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 PMC박병원은 지난 15일 '2023년도 제2회 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팀별로 주제를 정해 개선활동을 벌인 뒤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로 14개 팀이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QPS연합팀은 환자 안전사고 중 발생률이 높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라운딩 시 환자들에게 침상난간 올려주기 및 낙상교육 ▲환자 이송직원에게 올바른 환자 이송법교육 ▲낙상 고위험 기준표 제작을 통한 고위험 환자관리 ▲환자 및 보호자 대상의 낙상예방 교육 자료 제작 및 부착 ▲취침 전 낙상 예방 방송 실시 등을 통하여 낙상발생률을 감소시킨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상은(2팀) 'TAT 충족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TAT만족팀, '재활치료실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Safe Rehab팀 ▲장려상은(2팀) '외래예약부도율 줄이기' 주제로 발표한 PMC에 빠진날팀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입원환자의 직원과 친밀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마이네임팀이 각각 수상했다.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은 "작년과 비교하여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어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여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PMC박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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