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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행위는 의사만이"…'약사 접종' 논의에 의료계 일침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약사에게 백신 접종을 허용하자'는 논의가 다시 불붙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논쟁을 의료계는 단순한 직역 다툼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환자 안전의 문제로 바라봤다. 백신 접종이 단순한 기술 행위가 아니라 의료의 본질적 과정이라는 점에서 면허 질서를 뒤흔드는 시도라는 것이다. 의료법 제27조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의료계는 이 조항이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
이수진, '필수의료 공백 방지' 위한 의료법 개정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지난 2일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응급의료, 중환자 치료, 분만, 수술 등 의료행위 중 정지·폐지되거나 방해되는 경우 환자의 생명·건강 또는 신체의 안전을 현저히 위태롭게 하거나 위태롭게 할 우려가 있는 의료행위를 필수유지의료행위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필수유지의료행위의 유지·운영을 정지·폐지 또는 방해하는 행위를 할 수 없도록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이 의료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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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Health, 일본 iPAKR와 'BioJapan 2025' 공동부스 운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일본 요코하마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BioJapan 2025'에서 iPARK Institute와 공동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공동참가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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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行 지방 환자, 지난해 11.8% 급증
서울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통계로도 확인됐다. 비수도권 환자들의 '빅5 병원' 이용이 최근 2년 새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수도권과 지방 간 의료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국회의원(대전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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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조절 T세포 발견 3인 수상
암·자가면역질환 등 새 치료법 개발 진전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2025년 노벨 생리의학상에 조절 T세포를 발견한 일본 오사카대 면역학프론티어연구센터 사카구치 시몬 특임교수, 미국 시스템생물학연구소 메리 브런코 박사, 미국 소노마 바이오테라퓨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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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의과학대, 글로벌교육센터 개소‥국제 인재 양성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서영거)가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거점인 글로벌교육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영거 차 의과학대학교 총장, 임동욱 행정대외부총장, 임지영 교학부총장, 박진훈 글로벌교육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외국인 유학생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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