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함께한걸음센터-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중독 폐해 예방과 회복 지원 목적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5-23 02:24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병원∣센터장 최서연)는 22일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진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지역 주민의 중독 폐해를 예방하고, 중독자의 치료재활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연계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진희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중독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상자 중심의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함께한걸음센터는 식약처 산하 기타공공기관으로, 약물 중독 재활과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약물 문제를 겪는 당사자와 가족은 ▲전화 1342 ▲대면 상담 ▲재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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