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 끌어올린 바이넥스, 영업이익 대폭 개선 성공

1분기 영업이익 86억 원·190.8%↑…매출액 36.5%
매출원가 19%·판관비 29% 증가…매출액보다 증가폭 낮아

김창원 기자 (kimcw@medipana.com)2023-05-09 11:55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바이넥스가 매출액과 함께 효율을 끌어올리면서 수익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넥스가 9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바이넥스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4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0억 원에서 190.8% 증가한 86억 원을 기록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8.4%에서 올해 1분기에는 17.9%로 대폭 개선될 수 있었다.

이처럼 바이넥스의 경영 효율이 높아질 수 있었던 것은 매출액 증가에 비해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의 증가폭이 작았기 때문이다.

바이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원가는 2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210억 원 대비 18.9% 증가했고, 판관비는 114억 원에서 146억 원으로 28.7% 증가했다. 매출액이 36.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매출원가와 판관비 증가율이 더 낮았던 것으로,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매출원가율은 59.4%에서 51.8%로 7.6%p 낮아졌고, 판관비율도 32.1%에서 30.3%로 1.8%p 개선됐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대조적인 상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1분기의 경우 전년도인 2021년 1분기 대비 매출액은 8%대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매출원가가 25% 가까이 늘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던 것.

올해에는 이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영업이익이 다시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