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지씨, 추가 글로벌 판권 계약 및 나스닥 상장 추진 중

추가 기술료 및 흑자 전환 예상…제품 매출 원년 기대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3-04 11:03

올해 첫 제품 매출 달성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는 에이티지씨(대표 장성수)는 제품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채워 나가고 있다.

하반기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 'ATGC-100', 'ATGC-110'의 제품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기술료 선수금 1600만 달러(약 215억 원)를 포함해 창립 후 최대 매출인 300억 원 이상의 매출 및 영업이익 흑자 전환으로 재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ATGC-100, 110 국내 품목허가 시 마일스톤으로 올해 400만 달러(54억 원)를 추가 기술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재 ATGC-100에 대한 기계약 체결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을 추진 중으로 상반기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상반기 내에 추가 판권 계약이 완료되면 ATGC-100, 110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을 모두 완료하게 되므로, 추가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에 따른 추가 기술료도 금년내 수령 예상하고 있다.

추가 판권 계약체결 기술료 수령 시 올해 매출은 300억 원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올해를 제품 매출 및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에이티지씨 장성수 대표이사는 "확정된 기술료 뿐만 아니라 추가 판권 계약에 따른 기술료 수령도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하반기 제품 매출까지 더해진다면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퀀텀점프 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품 매출을 통한 재무 안전성을 토대로 올해 미국 나스닥 상장 신청을 할 계획이다. 현재 나스닥 상장을 진행할 미국 현지 로펌 및 회계 법인 계약 체결 등 구체적인 업무를 진행 중"이라고 상장 추진 사항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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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주**2024.03.15 18:35:53

    균주 절도해서 만든 불법 짝퉁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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