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 외국인 의료정보 편의 증진 MOU

㈜월드다가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AI기반 플랫폼 통해 외국인 보건 향상 협력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7-26 14:54

지난 25일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12층 외래센터에서 열린 '외국인 의료 정보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병준 대표원장(왼쪽)과 권해석 ㈜월드다가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대표원장 김병준)는 지난 25일 AI 기반 다국어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는 ㈜월드다가치와 외국인 의료정보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언어권의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국내외 인증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외국인 통합 플랫폼인 '다가치'를 통해 다국어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환자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 외래센터에서 열렸으며, 김병준 대표원장과 임직원, 그리고 ㈜월드다가치 권해석 대표이사, 김상현 부대표, 백상화 대외협력실장, 전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병준 원장은 "하지정맥류를 중점적으로 치료해온 저희 병원은 '글로벌 레다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을 치료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여 환자분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월드다가치와 상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2004년 개원 이래 하지정맥류 하나만은 중점 진료해온 의료기관으로, 하지정맥류 수술 2만 6,000례 이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JCI(국제의료기관평가 인증), KAHF(보건복지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인증), GHA(글로벌 헬스케어 보건 인증) 등 국내외 공신력 인증 3개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의료기관이다.

현재 7개국 12개소에 국제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글로벌 의료 유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 5월에는 대한민국 최초 ESQR(유럽 품질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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