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을-달램, 전략적 제휴‥전문화된 힐링 연수 프로그램 제공

기업 맞춤형 힐링 연수…자유 설계·소그룹 운영으로 실용성과 효율성 동시 확보
웰니스 연수 제도화의 첫 걸음… 조직문화 전환 이끄는 전환점 될 것으로 기대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8-14 08:36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선마을 전경
대웅제약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기업 웰니스 전문 솔루션 '달램'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웰니스(힐링)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힐링 연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웰니스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양사의 의지가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선마을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선마을은 5,000회 이상의 기업 힐링연수를 운영하며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온 웰니스 특화 리조트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내 유일하게 휴대전화 신호가 닿지 않는 자연환경 덕분에 깊은 몰입과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달램'은 웰니스 교육, 힐링 콘텐츠 개발, 전문가 매칭 등 종합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감정 회복, 스트레스 해소, 조직 내 소통 개선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기획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선마을 숲테라피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체득, 자존감 회복, 마음챙김, 감성 커뮤니케이션 등 기존 선마을의 강점을 살리되, 달램의 전문성을 접목해 기업 맞춤형 힐링 연수를 정기화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연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설계하거나, 소그룹 단위로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어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협업으로 웰니스(힐링) 연수가 필요한 기업 현장에서는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성과 향상을 위한 필수 연수 과정으로서 웰니스 연수가 제도화되는 첫걸음이자 본격적인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달램과의 협업은 실효성과 전문성을 갖춘 연수 체계를 구축한 계기"라며 "기업에는 조직 역량을 높이는 전략적 도구가 되고, 직장인들에게는 자기 회복과 업무 몰입도를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마을 웰니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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