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 위촉‥인니 의료지원 1억 후원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3-10-25 10:16

의료 NGO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 회장)는 지난 20일 배우 이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이승연은 인도네시아 의료지원 1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위촉식 행사에는 허준영 이사장을 포함하여 코스나인 김기현 회장, 동진제약 김재경 부회장, 법무법인 율촌 김학성 고문, 국립암센터 명승권 대학원장 등 3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마이팜제약, 스포츠닥터스 SD브랜드 제품에서 SD이라쎈, SD루테인, SD관절MSM 등을 후원했다.

이승연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직후, MBC '특종 TV연예'의 리포터로 발탁되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어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2기 멤버로 투입되어 극중 장동건의 첫사랑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화려한 첫발을 디뎠고, 90년대엔 시대를 아우르는 정상급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꾸준한 운동과 건강 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때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칭호를 얻었고, 현재는 사업가로도 왕성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배우 이승연은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 위촉 소식에 매우 놀랐고, 큰 영광이다. 의사가 되고 싶었던 꿈이 있었고 세계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의사분들과 의료봉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꿈을 실현하게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은 "최근 신태용 축구 감독을 시작으로 스타들의 후원 릴레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12월 1~3일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질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배우 이승연 또한 1억을 후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승연과는 오랜지인으로 그녀는 봉사, 열정, 따듯함, 활기가 넘치는 성품의 소유자이다. 홍보대사로서 앞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뿐 아니라 따듯한 이미지를 갖고 국제적으로 스포츠닥터스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8년 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보건의료 NGO 단체이며, 2003년 UN DPI NGO로 정식 등록되었고, 대한병원협회, 대한개원의협의회를 중심으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국내 5,000개 병원 100만 의료진, 스타 628명, 기업인 8000명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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