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政, 수급불안정 생산지원사업 올해 첫 시행…내년엔 더 키운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수급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생산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해 '수급불안정의약품 생산지원사업'을 첫 시행해 지난 6월 지원 대상으로 보령을 선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에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한 데다, 여건상 홍보가 부족해 사업 공모에 신청한 사례가 많지 않았다"면서 "올해 단발성을 끝내지 않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통 지출보고서 후속조치 공문 전달…8월 4일까지 정정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유통업체에게 지출보고서 후속조치로 정정을 요구했다. 14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복지부와 심평원은 최근 의약품공급업체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허용범위를 초과한 내역 여부를 확인하고, 오류나 오기 등 사실관계에 맞춰 오는 8월 4일까지 정정하도록 요청했다. 지출보고서는 공급업체별로 경제적 이익 제공 내역이 상세히 기재돼 있는 보고서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의 거래 기간, 수혜 약국, 제공 내역 등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면, 의약품유통업체와 거래 약국간의
[현장(下)] "창고+약국 조합은 미스매치"…전문가들의 시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조후현·문근영 기자] '창고'와 '약국'이라는 단어를 합친 '창고형 약국'은 생경한 단어의 조합으로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연일 대중매체 및 SNS에 언급이 되면서 등장과 함께 일종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창고형 약국에 대중들이 몰리는 이유에 대해 메디파나뉴스가 직접 현장을 찾은 시민 및 제약사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바를 종합해보면, ▲새로운 형태의 약국에 대한 호기심 ▲소비자의 약 선택권 확대 ▲저렴하다고 알려진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가격 ▲의약품 및 건기식 대량 구매
-
'케이캡' 제네릭 속속 등장…HK이노엔, '특허·차별화' 자신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 국산 신약 맏형인 '케이캡'이 제네릭 도전에도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시장 확대와 경쟁 가열이 동시에 이뤄지더라도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란 시각이다. 14일 식품의약품
-
'의대생 복귀'에 쏟아진 환호와 우려‥시선은 여전히 분열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약 1년 5개월간 멈췄던 의학교육이 의대생 전원 복귀 선언을 계기로 재개됐다. 12일 국회와 의료계, 학생 대표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복귀를 발표하면서 장기화됐던 의정 갈등은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날 발표된 공동 입장문은 단순한 복
-
물질특허 만료 앞둔 '릭시아나'…조기 출시 전략 또 불붙었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물질특허 만료를 약 1년 4개월 앞둔 '릭시아나(에독사반)' 특허 도전에 다시 불이 붙었다. 에독사반 의약 조성물특허(제제특허)에 도전하는 국내 제약사들이 다시 포착되면서다. 그중 몇몇 제약사들은 특허 회피에 성공해 제네릭 출시조건을 갖
-
LDL-C 효과적 조절 가능한 PCSK9 억제제
약학정보원(원장 유상준)은 14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2025년 7월 1회차 원고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PCSK9(p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서*2024.10.13 16:16:26
유담 유형준 의사님과 의견을 같이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 말버릇 속에 모종의 피해망상적인 요소가 숨어 있습니다.
혹여 전쟁터 '같은' 데서 자신을 여실하게 드러냈다가 금세 적군의 표적이 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잠재합니다.
우리는 좋게 말해서 조심스럽다 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겁쟁이들입니다. 미국인들은 우리보다 쫌 덜한 것 같고요.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