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세계 소화기암 학술대회 'ISAGO 2016' 참여

서민지 기자 (mjseo@medipana.com)2016-09-07 13:37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6차 세계 소화기암 외과·내과 학술대회 IASGO 2016'에 참여한다.
 
IASGO 2016은 대한종양외과학회와 대한소화기암학회가 공동 주관하에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국내 최초로 암 분야의 외과와 내과 관련 학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46개국, 1,200여명의 소화기암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치를 위한 혁신적 협력(Collaborative Innovation for Cure)'을 주제로, 외과, 내과, 종양, 내시경, 복강경,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다 학제간 연구와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올림푸스는 이번 학회에서 외과와 내과를 모두 아우르는 자사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해 최소침습수술을 돕는 '3D 복강경 시스템'과 에너지 디바이스인 '썬더비트', 소화기내시경 '루세라 엘리트', 최신 소화기내시경과 소화기암 치료를 돕는 처치구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은 "올림푸스는 1950년 위 내시경의 원조 격인 위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이래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R&D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내∙외과 제품을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소화기암의 조기 발견 및 최소침습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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