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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지미소' 허가 진척 없어…식약처, 법 개정 선행 재차 강조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임신 중지에 쓰이는 경구제 '미프지미소정' 국내 허가 심사가 멈춰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개정돼야 허가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차 내놨다. 29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식약처는 미프지미소(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 허가 거절이나 심사 중단 등 공식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심사 중인 상태로 관리하고 있다. 미프지미소는 지난해 말 현대약품이 허가를 신청한 품목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자단과 질의응답에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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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사업다각화 분주…'삼다수' 입찰로 유통 시너지 도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동화약품이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사업다각화에 분주한 모습이다. 베트남 약국체인 인수를 통한 동남아 의약품 시장 진출 추진을 이어가면서 삼다수 판권 입찰에 참여해 국내 유통부문 시너지 확대에도 도전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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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공장 인수로 산도스 매출 역전까지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현지 공장 인수에 나서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미국 정부의 중장기적 관세 리스크 헷지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최대 매출 기업인 산도스 매출 역전이다. 이를 위해선 미국 현지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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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대원제약, R&D 지속…'펠루비' 성공 신화 잇는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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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해도 의료공백 남아…진료지원간호사 역할 중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공의 복귀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 중심으로 운영되던 상급종합병원의 업무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간호계는 이와 관련해 일정 부분 역할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근무시간 단축과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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