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합창단 새 단원모집 시작

합창 통해 문화적 교류를 넓히고자 하는 약사 회원이면 누구나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9-11 10:58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합창단(단장 김광식)은 10일 결원 충원과 함께 합창단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단원모집에 나섰다. 

모집부문은 알토, 소프라노, 테너, 베이스 파트에서 활동할 단원으로 음악전공 여부와 상관없이 합창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문화적 교류를 넓히고자 하는 약사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광식 합창단장은 "합창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화음을 만드는 예술"이라며 "약사 사회에서도 다양한 회원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노래를 전공자에게 배울수 있는 기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충원되는 단원들은 향후 각종대회, 기념식 등 공식 행사와 정기공연 등에서 무대에 오르게 된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합창단 활동은 단순한 음악적 활동을 넘어,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약사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합창단은 지난 2013년에 창단해 올해로 12년째를 맞고 있으며, 약사회의 주요 행사와 정기공연, 대외 공연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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