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르골린' 제제 급여 추가 지속…내달 4개 품목 합류

한국프라임·대화·새한제약·현대약품 품목 보험급여 등재
허가 받은 품목 아직 10개 남아있어…시장 경쟁 더욱 치열해질 듯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3-29 06:01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니세르골린 제제 4개 품목이 추가로 보험급여를 적용 받으면서 시장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개정을 통해 한국프라임제약 '니르온정 30mg', 대화제약 '시큐린정 30mg', 현대약품 '니세린정 30mg', 새한제약 '네오골린정 30mg' 등 4개 품목을 내달 1일부터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보험 상한금액은 모두 424원이다. 

보험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린 4개 품목은 4월 1일부터 제품을 출시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등 기존 뇌기능 개선제들이 잇따라 시장에서 퇴출되고, 제약사들이 관련 행정소송에서 패소하면서, 대체 제제로 떠오른 니세르골린 제제는 지난해 4월 한미약품이 '니세골린정' 2개 품목에 대한 보험급여를 받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장이 확대하는 추세다. 

올해 3월, 알보젠코리아 '제니세르정', 하나제약 '사르린정', 환인제약 '니세온정' 3개 품목이 보험급여를 적용 받았으며, 4월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 4개 품목을 제외하고도, 품목허가를 받은 니세르골린 제제들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 

품목허가 후 통상적으로 보험급여 적용까지 3개월이 소요된다는 점으로 미루어, 5월에는 지난 2월 품목허가를 받은 대웅바이오를 비롯한 10개 제약사가 추가로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니세르골린 제제가 기존 뇌기능 개선제 시장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 지속해서 확대하는 시장의 추세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제약사가 니세르골린 제제 시장에 후발 주자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해당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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