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수약품, 홈세이프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 출시

50% 고순도 제품, 리포좀 필름 제형 기술로 경쟁력 확보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3-29 19:59

종수약품(대표 나종수)이 20일 ‘홈세이프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을 출시했다.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 종합체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항산화제다.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등이 함유돼 있으며, 피부 미백 등에 좋아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홈세이프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은 글루타치온 순도 50%의 고함량 제품으로,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안전하게 배출시켜주며, 필름형이라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닐 수 있고, 입 안에 붙이면 되는 부착식 제형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이미 시중에 글루타치온 제품이 몇 개 출시되고 있으나, 리포좀 필름 형태의 글루타치온은 이 제품이 처음이다. 

리포좀 제형은 체내에 도달할 때까지 성분이 녹지 않는 특성을 가지므로, 체내 흡수율을 높여 글루타치온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홈세이프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은 리포좀과 구강 점막섭취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어서 흡수율이 더욱 좋다. 외국의 실험결과 구강점막 섭취가 경구섭취보다 3-10배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실험 조건및 대상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음)

인체에 글루타치온이 부족해지면 나타나는 현상은 얼굴색이 어두워지고 잡티. 기미. 주근깨가 증가하며, 휴식을 취해도 피로감이 지속된다. 

또 관절통. 근육통 등 만성통증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등 혈관 질환이 있으며, 식이요법.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글루타치온을 외부로부터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글루타치온은 자외선등의 외부작용으로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피부가 손상되었을 때 활성화 산소를 줄이고, 피로회복을 도와 주름 및 탄력을 개선하는 것으로 실험에서 관찰된 바 있다.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결과도 알려져 있다. 면역기능의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견해다.

섭취 2주차 NK세포 수치가 400% 증가하고 림프구의 60%증식을 포함한 면역기능의 향상이 관찰된 바 있다.(실험조건및 대상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음)

종수약품은 전국 약국 및 의약품 유통업체, 의약품 온라인몰 등을 통해 제품 공급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으며, 출시 기념으로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경우, 일정 구매량 이상 구입하면 추가증정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업체 측은 총 12.15ℊ(405 ㎎×30매) 제형으로 일반 글루타치온 대비 20배 높은 혈중농도와 100배 높은 항산화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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