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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약류 온라인 판매 적발↑…인공지능으로 감시 강화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인력이 늘면서 마약류 온라인 판매 등 불법 행위 적발 건수가 증가했다. 국정감사에서 나온 지적에 따라 온라인 감시를 강화한 모양새다. 정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온라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며 감시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9일 식약처 출입 전문지 기자단 취재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온라인에서 적발한 의약품·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등 불법 행위는 9만6726건으로 나타났다. 전년 5만9088건과 비교 시, 63.7%(3만7638건) 늘어난 규모다. 이는
제네릭 없인 신약 없다…당정 약가 개선 복안, 양극화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제네릭 과잉 보상 인식과 R&D 우대란 정부와 여당 약가제도 개편 복안에 대해 업계에선 우려가 앞서는 것으로 확인된다. 신약이나 R&D 중요도와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제네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탕으로 한 개편은 제약산업 내 양극화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다. 9일 메디파나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제약업계는 최근 당정이 내비친 제네릭에 대한 인식과 약가제도 개선 방향성에 대해 우려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신약 개발과 R&D 투자 중요성에 대해선 업계도 공감하며 기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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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셉+키트루다 병용 급여, 10월엔 논의될까 '학수고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이 한국아스텔라스의 '파드셉(엔포투맙베도틴)과 한국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병용요법 급여화를 학수고대하며, 오는 10월 열릴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를 기다리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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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의료법, 고령화·만성질환 현실 반영 못해…개정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농어촌 의료체계가 1980년대 제정된 농어촌의료법에 갇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고령 인구 증가, 만성질환 확대, 의료 인력과 자원 부족 등 현실을 반영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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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는 외면, 수가는 제자리…'존폐 기로'에 선 외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전공의 복귀가 시작됐지만 외과는 여전히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필수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저수가 구조에 묶여 있고, 전공의들의 외면은 오히려 심화되는 모습이다. 현장에서는 '외과 존폐 위기'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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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C14 개최국으로 확정…KoBIA·식약처 공동 주관
한국이 2027년 개최 예정인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14th World Congress on Alternatives and Animal Use in the Life Science, WC14)'의 차기 개최국으로 공식 확정됐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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