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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 리베이트 해법 아냐" 내과醫 건보노조 반박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내과의사회가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의 '성분명 처방 활성화'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건보노조는 지난 24일 성명서를 통해 의약품 유통 과정의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지적하며 약가제도 전면 개선과 성분명 처방 도입을 촉구했다. 그러나 내과의사회는 성분명 처방이 리베이트 근절의 근본적 해법이 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며,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과의사회는 "성분명 처방은 이론적으로 약가 인하와 유통 투명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약국 단계에서 약제 선택 혼란
서울성모병원 국내 최초 '소아특발성관절염' 유병률·발생률 규명
국내 연구진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아특발성관절염(Juvenile Idiopathic Arthritis, JIA)의 유병률과 발생률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소아특발성관절염은 만 16세 미만 소아에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질환으로, 관절이 붓고 아프며 움직임 제한이 6주 이상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다거나 이유 없이 걷기를 싫어하는 경우 의심할 수 있으며, 일부 아형은 눈 염증을 동반해 시력 저하로도 이어진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그동안 정확한 역학 자료가 부족해 조기 진단과 치료 기준 마련에 어려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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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경구용 PNH 치료제 '파발타', 론칭 심포지엄 성료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이하 PNH) 치료제 '파발타(입타코판)'의 국내 급여 출시를 기념해 'IPTACOPAN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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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성덕씨, 평생 모은 돈…환아 위해 1억원 기부
폐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환자가 남은 재산을 아픈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세상을 떠난 故이성덕씨(63)의 가족들로부터 1억원을 기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씨의 조카인 김모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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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서울시티타워로 사무실 이전…협업 문화 강화
한국릴리(대표 존 비클)는 8월 초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티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업무 효율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동시에 사내 동료들 및 외부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중시하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이하 릴리)의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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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비소세포폐암 2상 IND…"BTN1A1 고발현 암종 타깃"
항BTN1A1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를 개발 중인 에스티큐브가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비소세포폐암은 대장암과 함께 대표적인 BTN1A1 고발현 암종이자 면역항암제의 미충족수요가 큰 시장이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25일 진행성/전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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