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 '2025 강남 아추 페스타'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4-30 17:57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는 30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열린 강남구 주최 '2025 강남 아이들의 추억만들기 페스티벌(강남 아추 페스타)' 행사에 참가해 '찰칵, 오늘은 내가 약사! 바르고 안전하게 약을 먹어요' 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 대상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보건소 약무팀과 김형지 회장을 비롯한 강남구약사회 상임이사 및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강남구 내 174개 어린이집 원아를 포함한 약 3000여명의 어린이 및 가족이 부스를 방문했다.

강남구약사회 약사들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체험 활동을 통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올바른 약 복용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이 약사 가운을 입고 '오늘은 내가 약사!'라는 주제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체험은 아이들이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게 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부스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서명옥 국회의원이 방문해 약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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