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DA, 전국 17개 함께한걸음센터장 정책간담회 가져

효과적인 마약퇴치 예방정책 및 중독자 사회재활 전략 모색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5-15 09:45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는 지난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국 17개 함께한걸음센터장과 마약류 예방 및 재활사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본부는 청소년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2025년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교육극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년층 마약류확산방지를 위해 군인(국방부 협업), 어민(해양경찰청 협업) 대상 예방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독수준에 따른 개인별 회복지원 확대와 마약류중독자의 사회재활을 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허그일자리'와 연계하는 시범사업 추진으로 중독자의 신체적 회복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일자리까지 연계하는 등 서비스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서국진 이사장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마약퇴치 전략을 수립하고, 중독자분들의 회복과 재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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