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개원 중앙대광명병원, 초대 원장에 이철희 임명

"기술적 혁신 바탕으로 환자중심 병원으로 태어날 것"

박민욱 기자 (hop***@medi****.com)2021-05-17 11:20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중앙대광명병원 초대 원장에 이철희 개원준비단장<사진>이 임명됐다.


이철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장 프로필 사진.jpg

이 원장은 이미 분당서울대병원장의 경험이 있기에 오는 2022년 1월 예정된 병원 개원을 차질없이 진행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중앙대학교 학교법인(이사장 박용현)은 제1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이철희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2022년 1월 개원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하7층, 지상14층, 69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대한수면학회 회장, 서울대보라매병원장, 한국병원경영연구원장, 경기국제의료협회장, 분당서울대병원장을 역임했다.
 
초대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임명된 이철희 교수는 2017년 중앙대의료원의 새병원건립추진단장에 임명된 이후 광명병원 개원준비단장을 맡아오며 의료원의 제2병원 건립을 위해 힘써온 가운데, 이번에 중앙대광명병원장으로 임명되면서 광명병원의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철희 신임 중앙대광명병원장은 "2022년 3월에 경기도 광명시에 개원을 앞둔 중앙대광명병원은 병원이 제공하는 모든 의료서비스의 혁신은 환자 관점으로부터 출발한다는 포부로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시대에 맞는 조직문화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치료 등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적 혁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태어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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