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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법인화, 왜 필요한가…'의사 중심 법인' 대안 모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개혁의 일환으로 종합병원과 병원의 구조 전환, 공유 인력 운영, 지역 내 진료협력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이 지역의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한국 의료기관의 대다수는 의사가 직접 개설한 개인사업자 형태다. 이는 의료의 지속 가능성과 공공성 확보에 제약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법인화 필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 의료기관 개설 방식이 개인 개원의에 과도하게
'불가항력 의료사고' 놓고 의료계·환자단체·법조계 시각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불가항력 의료사고’를 두고 의료계, 환자단체, 법조계가 서로 다른 인식차를 보이고 있다. 환자단체와 법조계 일각에서는 의료계가 요구하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리스크 완화 요구가 맞지 않다고 지적한 반면, 의료계는 법적 책임뿐 아니라 수사 과정에서 받는 심리적 부담과 두려움 등이 필수의료 기피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봤다. 1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연),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간담회'에서 환연 안기종 대표가 모두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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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국민과 의료계 공감할 의료개혁…지속가능성 확보"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장기화된 의정갈등과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산적한 현안 속에서 국민과 의료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중심 의료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의료체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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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Q 호실적 예고…'알리글로'·'헌터라제' 회복 뚜렷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GC녹십자가 올해 2분기에도 구조적인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갔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마진 품목인 면역글로불린제제 '알리글로'와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의 수출 회복이 뚜렷한 가운데, 백신 부문에서는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성장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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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HMP 25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오픈한 의료인 전문 디지털 플랫폼 'HMP(Health & Medical Platform)' 2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HMP 25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는 의료인과 25년 동행을 기념하며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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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효과 빠른 액상 '마그네슘'·'아르기닌' 신제품 출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액상형 스틱 포장 일반의약품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과 '라라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은 마그네슘 및 비타민 B군 보충제로,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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