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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추진에 혼선…제2 의정갈등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정부가 약속했던 지원책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제2의 의정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복지부가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립대병원 이관 문제를 두고 교수들과 의료계 현장에서 혼선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복지부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안상훈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는
삼성창원병원·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연구 협력 위한 협약 체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원장 오주현)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지난 13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의뢰 환자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류를 비롯해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의학원장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많다. 삼성창원병원의 간이식팀 등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일도 많을 것이고, 우리 의학원의 방사선 치료와 방사성동위원소를 활용한
[국감] 이수진, 윤석열 정권 보건복지 관련 인사 자진 사퇴 촉구
이재명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이 보건복지부 관련 윤석열 정권 인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은 14일 열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가인권위원을 겸직하고 있는 한석훈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은 지난해 12월 9일, 대통령 계엄선포는 고도의 통치행위이니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는 확립된 판례"라고 주장했다. 또 "올해 2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윤석열 내란수괴를 탈옥시켜야 한다는 이른바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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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질병청, 연구결과 외면…12세 남아 HPV 4가백신 도입 추진
질병관리청이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관련 연구용역을 해놓고도, 연구결과와 상관없이 최하위(14순위)로 평가된 '12세 남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도입'을 2026년도 예산안에 우선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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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용 흔드는 외상 행정‥소청과醫, 예방접종비 미지급 비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국가예방접종(NIP)을 위탁한 의료기관에 접종비 지급을 제때 이행하지 않아, 소아청소년과 현장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예 예산 배정 전까지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필수의료의 한 축인 예방접종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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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에서 공감으로"‥전현희-서울시醫, 의료정책 해법 모색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이 직접 의료계 현장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을 방문해 황규석 회장과 의료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의료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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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복지부 직원 74.9%가 정신건강 위험군…우울·불안 '심각'
보건복지부 직원 4명 중 3명이 우울·불안·수면장애·소진 등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의 즉각적인 구조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은 정신건강정책의 사령탑인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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