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소화기내시경포럼(IDEN)서 최신 기기 선봬

6/24~26 열리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 후원

서민지 기자 (mjseo@medipana.com)2016-06-20 09:32

[메디파나뉴스 = 서민지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진행되는 '2016 국제소화기내시경포럼(IDEN)'을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IDEN(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학술행사로, 한국, 미국, 일본, 아시아 등 전세계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전공의 1,000여명이 모여 소화기내시경에 관한 최신 의학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다.
 
올해 IDEN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시경학회 중 하나인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American Society for Gastrointestinal Endoscopy)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합동 심포지엄이 예정돼 있으며, 아시아의 젊은 소화기내과 의사들이 우리나라에서 위장관 및 췌담관 내시경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AYEA(Asian Young Endoscopist Award)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자사 주요 소화기내시경 '루세라 엘리트'와  생검용 포셉 '엔도조(EndoJaw)'와 주사침 '니들마스터(NeedleMaster)' 등 처치구를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 겸 GI사업본부장은 "의료진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온 것이 올림푸스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포럼 후원을 통해서도 각국 의료진들의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조기 암 발견 및 치료 술기 개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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