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2022 IVRA 국제의료컨퍼런스' 열린다

25일 코엑스서 코로나19, 암 치료 및 통증 관리 프로토콜 제시 및 최신지견 나눠

조운 기자 (good****@medi****.com)2022-06-23 16:59

세계 30여개 국가 의료진과 석학들이 모인 '2022 IVRA 국제 의료 컨퍼런스'(IVRA, 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가 오는 6월 25일 서울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30여 개국 주한대사 및 해외정부고위인사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Virus), 암(Cancer) 치료 및 통증(Pain) 관리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전세계의 성과있는 치료결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방법과 최신지견을 나누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 발표자는 IVRA위원장 겸 원주연세의대 이강현 교수, IVRA연구위원장 겸 카톨릭의대 장홍석 교수, IVRA공동위원장 겸 충청남도 보건헬스케어 분과위원장 유승모 박사, IVRA부위원장 겸 연세가족사랑의원 김선만원장, 인도 나나비티병원 암전문의 나그라지 박사, 인도 폰티체리병원 암전문의 다모다라 박사,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장 유화승 교수, 치휴한방병원장(종로) 양재호 원장,치휴한방병원장(도곡) 장혁준 원장, 대한응급의학회 의사회 이형민 회장, 말레이시아 암전문의 라찌박사, 중국 암전문의 우쯔빙 교수,말레이시아 암전문의 호 박사, 말레이시아 암전문의 이짜티 박사,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해외 귀빈으로 라에드 아라파트(현 루마니아 내무부 국무장관,국가비상상황실장),마나우두 말리치(현 카메룬 보건복지부 장관), 자구투팔(모리셔스 보건복지부 장관),네블 마티제(남아공 무역 및 무역의 전략 및 운영 상무이사),모하메드 진나(세계할랄연맹 회장),자임 크루즈(필리핀 PLC 그룹 회장) 등이 자리하며 컨퍼런스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IVRA에 발표될 내용 중에는 '바이러스 감염과 암, 통증 관련 온열치료 효과' 중에서 특히 충남 서산의료원과 서울성모병원이 협력해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 양성 환자 25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치료를 진행한 바, 치료관련 의료진의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사용했을 때 온열면역치료가 바이러스 극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온열면역치료와의 융합을 시도했다. 금번 실시된 의료용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 1℃를 시술하여 열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원리를 발굴하였고, 코로나19 종식으로 나아가기 위한 치료가이드가 될 것이다. 특히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 치료 및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온열면역 치료를 통해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있는 연구성과를 확인했다는 점이다. 

고주파온열치료란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시켜 +,- 전하의 교차로 인해 세포 내 이온 전하의 회전,충돌,뒤틀림 등으로 마찰열이 발생한다. 이를 통해 인체에 심부열을 올리고 이로 인해 심부열이 상승하면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상승시켜 특히,열에 취약한 바이러스 및 염증 그리고 암을 치료하는 것이 고주파 온열치료의 주된 원리이다. 아디포랩스의 고주파 온열치료기기인 리미션1℃는 2015년 식약처로부터 공식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국내외 수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서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아디포랩스 한성포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어려워진 가운데에서도 리미션 1℃는 많은 코로나19 환자를 개선시켜 왔으며 임상 결과에서 중증에서 사망으로 진행한 환자는 한 명도 없는 등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으며, 암 치료와 통증 완화에도 계속해서 많은 효과를 입증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IVRA 해외 회원국들에게 리미션 1℃ 기증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암 환자들에게 효과를 증명하고 국제 의료 나눔의 일환으로 해외 의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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