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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파마홀딩스·계열사, CP 강화 선포식…"신뢰 제약기업 도약"
제일파마홀딩스(대표이사 한상철)는 24일 본사에서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하고, 국제표준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제일파마홀딩스를 비롯한 전 계열사가 윤리·준법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철저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였다.
앱클론 '네스페셀',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 지정
앱클론은 자사의 차세대 CAR-T 치료제 '네스페셀(AT101)'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대상으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앱클론이 지난 7월 23일 신속처리대상 지정을 신청한 후 약 2개월 만에 지정했다. 신속처리대상 지정제도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질환 치료제 중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경우 식약처가 허가심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제도로, 앱클론은 전담 심사팀 배정, 심사기간 단축, 임상시험 자료 일부 면제 등의 혜택을 받고 품목허가까지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영상의학은 의학에서 필수불가결‥"필수의료 제외는 모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영상의학회가 영상의학을 '필수의료'로 인정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현재 필수의료 분류는 임상 진료과 중심으로 짜여 있어, 현대의학의 모든 영역에 필수불가결한 영상의학이 제도권에서 배제돼 있다는 지적이다. 24일 열린 대한영상의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정승은 회장은 "영상의학이 현대의학에서 상당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필수라는 오명을 쓰고 있어 안타깝다"며 "필수의료에 포함돼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학회에 따르면 영상의학은 질병의 조기 발견부터 치료 결정, 특히 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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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씨엘-Frontage Laboratories,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공략 MOU
글로벌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 대표이사 조관구)이 지난 23일 글로벌 CRO 기업 Frontage Laboratories(이하 프론티지)와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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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委 전체회의, 필수의료법·전공의법 가결…국감계획서 채택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대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 등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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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신약 가치 평가에 중증도 반영 미흡" 제도 개선 요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 신약 가치 평가에서 해외 국가 대비 중증도 반영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공정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동원 조선대학교 교수는 24일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25주년 기념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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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프라' 국내 출시 성공한 비보존…美 진출도 카운트다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비보존이 '어나프라(오피란제린)'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최대 수요 시장인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미국 임상 3상에 다시 속행할 뜻을 내비치면서다. 어나프라가 수술 후 통증 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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