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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소아청소년 대면 진료돼야…지원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시행을 반대하고 대면 진료를 위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학회는 31일 입장문을 내고 "충분한 준비 없이 진행되고 있는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반대 의견을 표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정부는 휴일과 야간의 경우 대면 진료 기록이 없는 18세 미만의 소아 초진 환자에 대해 의학적 상담이라는 명목으로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학회는 "비록 처방은 불가하다고 했으나 급성기의 간단한 증상
경증환자 응급실 제한…당정 '응급실 뺑뺑이' 해법 찾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당정이 반복된 응급실 뺑뺑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경증환자로 인한 응급실 과밀화와 수술 의사 처우개선을 통한 의료진 확보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아울러 구급대-의료기관 정보공유체계 효율화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증도 분류를 통해 경증환자로 분류되는 경우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 등 당정은 31일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3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한 7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101 1·2상 추가 계획 美 승인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새로운 제조 공정을 도입한 면역항암제 GI-101의 1·2상 임상시험(Keynote-B59) 추가 파트인 파트 E, F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31일 밝혔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융합단백질이다. 단일 면역관문억제제 또는 IL-2 제제의 단점을 개선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약물과 완벽히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면역항암제다. 첫 환자가 등록된 2021년 8월부터 진행한 GI-101 임상시험의 1·2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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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22~23일 본사와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3개 사업장에서 '암환자를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부족문제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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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수준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전문조사단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진료과정 및 관리체계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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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로 난소암 표적치료제 '올라파립' 내성 기전 확인
난소암 표적치료제 PARP 억제제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의 특징이 밝혀졌다.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이정윤 교수, 김유나 강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이승태 교수, 심예은 연구원 연구팀은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난소암 환자 혈액에서 추출한 순환종양 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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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예방'에 관한 국제심포지엄 개최(6/19)
국립암센터는 오는 6월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암 예방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제1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30~50%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보고한 바 있을 정도로 암 예방은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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