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잼버리 의약품 경비 긴급지원  

경기도 체류 1만5000여명 대원 대상   

신동혁 기자 (s**@medi****.com)2023-08-09 14:04

경기도약사회가 새만금에서 경기도로 철수한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약사회는 분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의약품 지원을 돕기 위해 구입대금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분회별 의약품 지원여부 등 상황을 파악하고 나섰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대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무사히 귀국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히 의약품을 마련하는 등 약손사랑을 펼친 분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새만금에서 철수한 퇴영한 88개국 1만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은 경기도내 21개 시군 64개 시설에 분산 수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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