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 선정

주름 개선 소재 및 제품 효능 평가하는 기술 개발로 인정받아
AI로 주름 지표 발굴…기존 주름 개선 평가 객관화·정량화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3-12-07 15:57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이사 박진오, 이해광)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한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은 보건의료 R&D 연구자 사기 진작과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우수 성과를 발굴 및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는 논문 18건, 특허 4건, 기술이전 2건, 사업화 3건, 인프라 3건이 최종 30선으로 선정됐다. 후보 1055건이 예비 심사, 우수성과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P&K는 주름 개선 소재 및 제품 효능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 분야 우수성과로 뽑혔다. 해당 특허는 P&K가 총괄기관으로 수행한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로 개발됐다. 

기존 평가 모델을 개선한 인공피부 시스템을 사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인체 정합성이 높은 주름형성 인공피부를 활용해, 인체 주름 개선과 유사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피부 주름 개선 스크리닝 방법에 관한 내용이라고 부연했다.

P&K는 이번 과제에서 회사 보유 빅데이터를 학습한 AI로 주름 지표를 발굴했으며, 기존 주름 개선 평가를 객관화, 정량화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술은 육안 평가와 이미지 분석에 기반한 피부 주름 분석법에서 인공피부 정합성을 높여 한 단계 발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P&K 관계자는 "이번 보건의료 R&D 우수 성과 선정으로 P&K 연구개발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더 인정받았다"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경쟁자와 기술 격차를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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