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I, '2024년 신년 지역 세미나' 광주·서울서 개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1-09 07:08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가 신년 지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그동안 KPAI(한국약사학술 경영연구소)는 서울에서 대규모 강좌를 개최해왔으나, 이번에는 50여 명 규모로 직접 지역에 찾아가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3일에는 광주광역시 약사회 강당에서 저녁 7시30분에 진행하고, 27일에는 서울시 팜프렌즈 본사에서 오후 5시에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바로 적용하는 근거중심 일반약, 건기식 판매 가이드’라는 주제로 약사들이 증상이 서로 연결되며 혼재하는 질병을 어디에 중심을 두고 봐야 할지 근거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예를 들어 심장기능과 위장기능이 좋지않은 환자가 바이러스 침입으로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어떤 성분의 약을 퍼스트로 초이스 할 지 난감할 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한다.

또 간 기능과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의 변비 설사 교대증과 정력감퇴에 어떤 성분의 건기식을 선택할 지 베테랑 약사들이 안내할 예정이다. 

강사들의 동물의약품 관련 지식을 근거로 동물들의 변비나 골관절, 피부병에 대한 건기식 용품 등을 약사들이 쉽게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도 진행된다.

첫 번째 세미나는 한국보건약학협회 부위원장인 김성건 박사가 '토탈케어! 위장관 vs 호흡기계 연결 이론과 실전 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두 번째 세미나는 덕성여대 최해율 겸임교수의 '간, 신, 소대장과 염증 피로해소 정신신경 정력의 그물망 연결 이론과 실전 임상'을 주제로 열린다.

세 번째 세미나는 충북대학교 이영준 외래교수가 '동물약 지식을 연계한 실전 활용 동물용품과 간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양덕숙 KPAI 소장은 "이번 강의는 철두철미하게 근거중심이지만 바로 적용하는 실용적인 가성비 높은 강의"라며 "회원들이 바로 듣고 응용해 약국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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