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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병으로 인한 심장·신장 손상 막으려면 조기 치료 필수
올해 1월부터 신생아선별검사 항목 중 파브리병을 포함한 리소좀 축적질환 6종의 검사가 급여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로써 앞으로 유전성 희귀질환인 파브리병의 신규 진단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브리병은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의 효소 결핍으로 세포 내 분해되지 못한 당지질(GL-3, Lyso-GL-3)이 계속해서 축적되는 질환으로, 점진적으로 심장, 신장 등 장기에 비가역적인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200명 내외의 환자가 등록돼 있지만, 기존에 파브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美 FDA IND 승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1130A’ 신약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
제약바이오협회, 내달부터 '해외 사업개발' 인력 양성 개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산업계의 해외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해외 사업개발(GBD) 교육'을 마련, 오는 30일까지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기술수출, 현지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행보가 활발해지면서 '해외 사업개발(Global Business DevelopmentㆍGBD)'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는 것에 따른다. 협회는 다양한 한국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집중학습과 문제해결 훈련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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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 보금자리 새 단장…"100년 얼굴 만든다"
지난 2022년 화재로 잠시 보금자리를 잃었던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창립 60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회관을 소개하며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본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조합 회관의 준공식을 열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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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알오-美 Radyus Research MOU, 미국서 조명돼
비임상-임상시험수탁기관(CRO) 디티앤씨알오는 미국 임상 컨설팅 기관 '레디어스 리서치(Radyus Research)'와 체결한 업무협약이 미국 한 의약지에 소개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매체는 Fierce Biotech News & Reports로, 미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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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대 여성, '마른비만' 비율 전 세계서 가장 높아…원인은
보통 흔히 눈에 보이는 체형을 보고 비만 여부를 판단한다. 그러나 말랐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는 것은 금물이다. 겉으로 보기엔 뚱뚱하지 않더라도 체지방검사 결과 비만이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다. 이를 '마른 비만'이라고 한다. 마른 비만은 체지방 비율이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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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NEBS 연례 학술대회 후원… 한인과학자 시상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8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뉴잉글랜드 생명과학협회(New England Bioscience Society, NEBS) 연례 학술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해 한인과학자를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1984년 설립된 NEBS는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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