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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케이캡 글로벌 모멘텀 강화…ETC·수액제 성장세 지속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HK이노엔이 간판 제품 '케이캡'을 중심으로 ETC 부문과 수액제제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확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FDA 허가 신청과 유럽 파트너 계약 추진이 맞물리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이 한층 견고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2일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HK이노엔의 파트너사 세벨라(Sebela)가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EE·NERD 적응증에 대한 NDA를 연내 제출할 예정이며, 허가 시점은 2026년 말~2027년 초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FDA 승인 및
청소년 우울·불안 환자 급증…공공 정신진료 대기 '두 달'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세 A양은 최근 몇 년 사이 극심한 우울 증세를 겪고 있다. 자해 관련 영상을 찾아보는가 하면, 실제 신체에 상처를 입히는 행동까지 이어졌다. 지난 7월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고 있고, 하루 10알이 넘는 약을 복용 중이지만, 호전은 더디기만 하다. 이처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는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진료를 받은 10~19세 청소년은 약 7만1300명에 달했
서울성모병원, 의료 AI 플랫폼 '닥터앤서 3.0' 운영 주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가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닥터앤서 3.0' 사업단 주관 기관으로의 시작을 알렸다. 10월 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출범식 행사에서 닥터앤서 3.0 사업단장(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정신건강의학과)은 환자가 의료 AI의 도움을 받아 치료 후 주도적으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겠다는 포부다. 사업단 운영과 함께 우선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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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에 경의 표합니다" 이대서울병원 '울림길' 시행
"기증자와 유가족의 숭고한 결정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9월 18일 3층 중환자실 입구에서 장기기증자의 마지막 여정을 기리는 '울림길' 의식을 진행했다. 울림길은 장기기증자가 수술실로 이동하는 마지막 순간, 기증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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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전국 단위 환자 '한가위 나눔 행사' 진행
자생한방병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입원 및 내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명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노원·대전·보라매·부산·분당·안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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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태국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술 전수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CGBIO, 대표이사 유현승)는 최근 태국 방콕 시리랏병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육센터(Orthopaedic Learning Center, Siriraj Hospital)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MEET THE MI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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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신진 작가 문수민 展 개최…문화예술 발전 기여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사 로비와 홍보관에서 신진 작가 문수민의 개인전 '내 감정이 머무는 곳'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임직원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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