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회장, 전북지부 방문 "2024 FAPA 서울총회 적극 참여" 당부

전북지부 임원 40여 명과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 진행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5-22 06:00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20일 전라북도약사회를 방문해 지부임원을 대상으로 '2024 FAPA 서울총회·학술대회 지방 순회 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 FAPA 설명회는 지난 3월 26일 부산지부를 시작으로 각 지부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최광훈 회장은 오는 10월 29일 시작되는 '2024 FAPA 서울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전북지부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 회장은 "아시아권 국가에서 회갑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총회는 FAPA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기념비적인 행사인 만큼, 디지털헬스 등 약업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등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행사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조 강연과 플래너리 세션에서는 국내외 석학들을 연자로 초청해 보건의료 시스템에서 약사의 전문성이 어떻게 발휘되고 확장되어야 하는지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정책간담회에서 최광훈 회장은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이후 약국 참여 활성화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불법판매 대응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결 ▲약사회 주도의 공적전자처방전 ▲동일성분조제 활성화 등 주요 정책 현안 등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약사회 류일선 문화복지이사가 함께 했으며, 전북약사회에서는 백경한 지부장, 길강섭 자문위원, 서용훈 총회의장 및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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