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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獨 최대 영상의학 네트워크에 AI 암 진단 솔루션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독일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의료기관 네트워크인 '스타비전 서비스(Starvision Service GmbH, 이하 스타비전)'와 AI 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비전은 독일 7개 연방주에 걸쳐 79개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민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네트워크다. 특히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독일어 권역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AI 등 첨단 기술 도입과 환자 중심의 고품질 의료 서비스 제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저혈당 치료제 美FDA 혁신치료제로 지정
한독의 관계사 레졸루트는 지난 5일(미국 시간)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으로 인한 저혈당 치료제 RZ358(에르소데투그, Ersodetug)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 BTD)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RZ358(에르소데투그)에 대한 혁신 치료제 지정은 임상 데이터와 이 치료제가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에 기전적으로 작용 가능하다는 점,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확대 접근 프로그램(Expanded Access Program)을 통해 실제 환자 치료에서 나
바로팜·블루엠텍·피코이노베이션, 외형 성장 속 이익은 적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 관련 플랫폼 기업 바로팜, 블루엠텍, 피코이노베이션 등 3개 기업 모두 외형은 성장했지만, 내실을 확인하는 지표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할 운영 전략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 및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3개 기업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모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 또는 적자지속, 심화 등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나타냈다. 각 기업별로 보면, 약국 전문 경영 플랫폼 바로팜은 작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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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처리법', 의료배상공제조합 존립 위협‥"의료인 지킬 것"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사고가 발생했을 때 누가, 어떻게, 얼마나 책임져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의는 단순한 절차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의 진료권, 그리고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신뢰 체계의 근간과 맞닿아 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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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과 24시간 진료체계 한 달…전국에서 환자 몰려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소아청소년과 24시간 진료체계 '친구 클리닉'이 첫 발을 내딛은지 한 달이 지났다. 야간 진료 공백 시간대 소아청소년과 부모 친구가 되고, 갈 곳이 없어 소아응급실을 찾는 중등증 이하 환자를 흡수해 응급의료 전달체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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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병원도 분만병원처럼 1인실 80%로…병실 기준 재설계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성인 중심 병원정책의 틀 안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행 병실 기준은 감염병에 취약한 환아들의 특성과 보호자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해 의료현장의 비효율과 불만을 초래하고 있어 소아병원도 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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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건강기본법·건강청 신설 공약 대선후보 지지하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어린이 건강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법 제정과 전담부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어린이 건강기본법' 제정과 '어린이 건강청' 신설을 대선 공약으로 내건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3일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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