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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차관에 관료 출신 이형훈…"의료대란 해결 적임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보건복지부 2차관에 이형훈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임명됐다. 복지부 관료 출신인 이 신임 차관은 과거 의료현안협의체, 비대면진료 도입 등 첨예한 사안에서 의료계와 논의를 이어온 인물이다. 대통령실은 지난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 등 다섯개 부처에 대한 차관 인사를 발표했다. 복지부 2차관엔 이형훈 공공조직은행장이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이 신임 차관에 대해 갈등 상황 중재 능력과 솔선수범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보건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치밀한 기획력을 지니고 있어 문제
항생제 내성 줄이려면…ASP 도입 및 병원약사 역할 필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10대 건강위협 중 하나로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AMR)을 선정했다. 이에 항생제의 '적정한' 사용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프로그램(ASP)' 도입 필요 및 ASP 팀에서 병원약사 역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국내 ASP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반년이 지난 가운데, 한국병원약사회는 2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2025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병원약사와 함께하는 항
복지부 32년 공직 마친 이기일 1차관…"직원·국민·의료진 감사"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인생 절반을 보건복지부에 헌신해온 이기일(李基日, 행시 37회) 전 제1차관이 이스란 신임 제1차관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지난 27일을 끝으로 복지부를 떠났다. 그는 지난 32년을 돌아보며, 그동안 함께 해온 부처 동료와 직원들을 비롯해 국민·의료계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이기일 전 1차관은 이임식을 이틀 앞둔 25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복지부를 떠나기에 앞서 소회와 당부, 향후 계획 등을 전했다. 이기일 전 1차관은 1965년생으로, 1992년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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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의 비급여 치료, 실손보험 보장해 국민 선택권 넓혀야
한의 비급여 진료비는 실손의료보험의 적용 대상이었으나 지난 2009년 10월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기존 손해보험사 상품들 사이 보장내용이 상이한 점이 많다는 이유로 '실손의료보험표준약관'을 개정하면서부터 해당 보상범위에서 제외됐다. 이에 국민의 한의의료에 대한 선택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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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속속 발간…ESG 경영 '속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상장사는 물론 중견 제약사들도 기후변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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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투여 개선 시도…'렉라자' 병용 더욱 편해지나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 환경에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투여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관련 폐암에서 짝을 이룬 유한양행 '렉라자(레이저티닙)' 가치가 동반 상승할지 주목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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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골든타임 임박‥응급의학醫 "잘못된 정책, 사과부터 해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해를 넘긴 의정 갈등은 여전히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의료계는 사태 장기화로 인해 더 이상 '이전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피해를 최소화하고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금이 해결의 '골든타임'이라고 입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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