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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1기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첫 회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 분야 규제과학혁신에 필요한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는 '제1기 식품·의약품규제과학혁신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규제과학혁신은 식품·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진흥을 위해 연구개발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성과물을 안전관리, 제품화 지원 등에 활용함으로써 식품·의약품 등 안전한 사용과 신속한 제품화에 필요한 합리적인 규제 기반을 조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가리킨다. 식품·
전북대병원, 노사 분규 없이 2025년 임단협 잠정 합의
전북대학교병원은 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한 결과, 노사 분규 없이 잠정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노사는 24일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교섭 끝에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김종우 사무국장,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홍수정 전북지역본부장, 김진아 전북대병원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3.0% 인상, 업무지원직 및 하위 직 직급의 처우와 근로환경 개선에 방점을
"36주 태아 사망사건, 의학 아닌 살인…면허 영구박탈" 촉구
36주차 태아를 제왕절개로 출산한 뒤 냉동고에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윤리연구회가 철저한 수사와 관련 의사의 면허 영구 박탈을 촉구하고 나섰다. 24일 의료윤리연구회는 성명서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의료 과오가 아니라 고의적인 생명 파괴 행위로, 살인죄에 해당한다. 의료법 및 의료윤리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연구회는 이번 사건을 두고 "36주 된 태아는 자궁 밖에서도 생존 가능한 독립된 생명체"라며 "제왕절개라는 의학적 행위를 이용해 태아를 꺼낸 뒤 냉동고에 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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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응급실, AI로 의료진-보호자 대화 장벽 허물기 시도된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소아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보호자 간 대화를 도와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 개발이 주목된다. 서로 다른 언어와 감정을 가진 이들의 대화를 이해하고 조율할 수 있는 양방향 AI 커뮤니케이션 에이전트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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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성장세 속 에피스 중장기 전략 제시 과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램프업 효과를 바탕으로 2분기 성장세를 지속하면서 하반기까지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하반기 인적분할이 예정된 삼성바이오에피스 중장기 성장전략을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과제로 제시된다. 24일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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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넘어 글로벌로"…'티엠버스', 안착 관건은 주름개선 효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종근당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가 국내 출시됐다. 국내 판매 경험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의료 현장에선 결국 차세대 주름개선제로서 개선된 효과를 입증하는 게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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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제형 혁신 R&D 가속…'의약품젤리' 등 시장 선도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알피바이오가 연질캡슐 기반의 독자적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형 중심 R&D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종 약액 연질캡슐, 유산균 복합 연질캡슐 등 고기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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