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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증상 반복되면 병원 찾아야
가을은 비염 환자에게 봄 못지않게 힘든 계절이다. 아침저녁 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은 비점막을 예민하게 만들고, 돼지풀·쑥·환삼덩굴 등 잡초류 꽃가루가 급증해 증상을 악화시킨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는 봄과 비교했을 때 9~11월 가을철에도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알레르기 비염은 장기적으로도 증가세다. 국내 분석에서 성인 약 5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은 진단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이는 도시화로 인한 실내 알레르겐 노출, 반려
'2026년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후보자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2026년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며, 엄격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3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17점 등 총 22개의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의료서비스·병원시스템·제약·의료기기 등 한국
한미그룹, 정민숙·안문환 그룹장에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수여
한미그룹 직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명예로운 상인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이 창립 52주년 주간을 맞은 2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진행됐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시상은 창업주 임성기 선대 회장 타계 후 한미그룹을 이끈 송영숙 회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과를 창출한 일선 실무자들을 발굴해 격려하겠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한 해 동안 한미의 핵심 가치인 ‘창조와 도전, 혁신’을 자기 업무 분야에서 실천하며 두각을 나타낸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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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창립 58주년 기념식 개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창립 58주년(10월 5일)을 맞아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에 확보를 다하는 한 해"라며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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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양보호사 국가시험 응시인원 급감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응시자가 의사와 요양보호사를 중심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국가시험은 의정 갈등 여파로 응시자가 1년 새 88% 감소했고, 요양보호사 시험도 열악한 처우와 제도 변화 탓에 3년 연속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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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페니트리움, '가짜내성 제거' 자가면역질환에서도 작동"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자회사 현대ADM바이오와 함께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 프레스센터(18층)에서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Penetrium)의 류마티스 관절염 전임상 중간 결과를 공동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오는 22일부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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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여성 유산균 '엘레나 테아닌' 약국으로 채널 확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이 약국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엘레나 테아닌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그간 온라인으로만 구매가 가능했으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 9월부터 약국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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