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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올해 2분기 영업익 456억…전년比 190.1%↑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유한양행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157억원 대비 19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62억원으로 전년 동기 5146억원 대비 8.1%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245억원 대비 59%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1조256억원, 영업이익 543억원, 당기순이익 78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148.1%, 28.6% 증가한 수치다.
케어젠, 경구형 GLP-1 펩타이드 '코글루타이드' 인도 등록 완료
케어젠(대표 정용지)이 체중 감량 기능성 펩타이드 '코글루타이드(Korglutide)'를 앞세워 인도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케어젠은 30일, 코글루타이드가 인도보건당국에 건강기능식품 으로 정식 등록 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은 인도 내 유통과 상업화를 위한 정식 인허가 절차를 모두 통과한 것으로 케어젠의 기술력과 제품 안전성이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인도는 약 14억6000만명(UNFPA 기준)의 인구를 가진 세계 최대 소비 시장으로, 비만과 당뇨 유병률 증가에 따라 체중 관리 시장도 급성장
정신건강전문요원, 공통업무에 '심리상담' 적용 놓고 찬반 팽팽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살률을 기록하는 등 정신건강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와 함께 전문인력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심리상담'을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공통업무에 포함시키는 제도 개선 방안이 제시됐지만, 직역 간 고유업무를 침범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전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정신건강 전문인력 개선 방안 국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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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후 눈이 간질간질하다면…'결막염' 주의해야
A씨는 최근 더위를 피해 바다로 피서를 다녀온 뒤 눈이 충혈된 것을 발견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며칠이 지나도 이물감과 가려움이 가라앉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진단받았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영장, 계곡, 바다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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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의약품 판매액, OECD 평균보다 높아…의료비는 낮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0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5'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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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상담센터 '아이안심톡', 병원안내 '응급똑똑' 시범 개시
보건복지부는 오는 31일부터 소아 환자의 불편 감소를 위해 의료인이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인터넷 소아전문상담센터 '아이안심톡' 시범사업과 사용자의 증상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응급실 및 병·의원 등의 이용정보를 제공하는 '응급똑똑' 앱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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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신 후발 제네톡스, 수출용 라인업 확장‥기존 회사들 맹추격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제네톡스가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보툴리눔 톡신 제제 후발 생산주자이자 중소형 제약사로서 빠르게 기존 회사들을 맹추격에 나선 것이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현황에 따르면 제네톡스는 자사 '보타원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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