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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실사 멈춰라"‥직선제 산부인과醫, 건보공단에 집단 대응 경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가 건강보험공단의 반복적인 실사와 소명자료 요구에 대해 "의료자율권을 침해하고 개원가를 파괴하는 폭력적 행정"이라며 강력한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 의사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개원의는 환자 진료와 건강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정당한 급여 청구를 원칙으로 성실히 일하고 있다"면서도, 일부 의료기관에 대한 건보공단의 반복적이고 과도한 실사와 소명자료 요구가 '표적 감사'처럼 빈번히 자행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의사회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로 소
의협 방문 김문수 후보 "의대증원 사과"‥의료계 소통 약속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22일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윤석열 정부 당시 추진됐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정부의 책임 있는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 의지를 전했다. 이날 의협은 김 후보에게 보건의료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확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다. 김문수 후보는 "의
졸속적 PA 제도화 우려‥의협 "명확한 행위 정의부터"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진료지원업무(PA) 제도화 추진과 관련해 '졸속적 추진'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진료 행위에 대해 명확한 정의 없이 업무 항목만 나열하는 현재의 방식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에서 '간호법 제정에 따른 진료지원업무 제도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PA 제도화를 위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3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진료지원업무 수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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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관리체계 자문회의서 배제된 의협…"정책 신뢰 훼손"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한국형 수련관리체계 추진 자문회의' 개최와 관련해 강력히 반발했다. 특히 의료계 대표단체인 의협을 배제한 채 첫 회의가 진행된 데 대해 "정책 공정성과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비판하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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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제3회 HLB포럼 개최…'포스트 리보세라닙' 청사진 제시
HLB그룹이 22일 그룹 내 계열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장인 'HLB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HLB포럼은 기존 연구개발 중심의 바이오포럼에서 한 단계 도약해, 보다 확장된 형태의 전략 포럼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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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전략 투자 중인 알츠하이머·파킨슨 신약 1상 투약 완료"
한국비엔씨(대표: 최완규)가 전략적 지분 투자하고 있는 덴마크 케리야 사(社)는 최근 자사 알츠하이머 및 파킨슨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코호트 그룹 다회투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국비엔씨는 작년 4월 덴마크 케리야에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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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투약기 등 해결 위한 인천시약-더불어민주당 맞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윤종배)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상임선대위원장 고남석, 유동수)는 최근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정책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보건의료 현안 해결과 약사 직능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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