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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수술 감염 예방 항균제 '유케이 타우로키트' 출시
LG화학이 인공관절 치환술 등 수술 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감염 예방용 항균제 신제품을 본격 선보인다. LG화학은 유케이케미팜이 개발해 최근 품목허가를 받은 '유케이 타우로키트 2%주'를 도입,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은 시노비안, 히루안플러스 등 히알루론산(HA) 성분의 골관절염 치료제 사업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분야에서 촘촘한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근골격 수술 등에 사용되는 고객 친화적 수술용 항균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우로키트를 출시한다. 타우로키트의 주성분인 '타우로리딘(T
[수첩] 천연물의약품 급여 불인정, 발목 잡힌 제약 R&D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전방위적으로 제약사를 옥죄는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추진에 자칫 제약업계 의약품 개발 의지까지 발목을 잡힐까 걱정이 앞선다. 지난달 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는 '애엽추출물' 제제에 대해 '급여적정성 없음'으로 결정이 내려졌다. 애엽추출물 제제는 지난 20여년간 국내에서 활발히 처방돼온 천연물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여 청구 기준으로 애엽추출물 성분 처방 규모는 연 1200억원이 넘는다는 추계도 나온다. 그만큼 진료현장에서도 주요 치료옵션으로 적극 활용돼왔다. 아직 약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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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MO 2025'서 국내사 존재감↑…후원사 역대 최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항암 학술 분야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다. 국내서 열리는 국제 임상종양학술대회에 국내사들이 후원사로 대거 참여하면서다. 국내사들이 다국적 제약사 일색이었던 종양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업계는 고무적이란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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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서 비대면진료 제도화되나…여당 중심 추진 속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처리될지 주목된다. 약 5년 6개월간 시범사업이 이어진 가운데, 여당을 중심으로 제도화 추진이 강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도 관련 법안의 수정 수용 입장을 밝힌 상태다.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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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기회·강점 노린 선택이었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가지 요인을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뛰어들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서 성공을 거뒀다. 이 회사는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기회를 찾아, 위험을 줄이고 강점을 활용했다. 3일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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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조제 사후통보, 양날의 칼"‥의협 '신고센터' 개소 이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의료계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체조제 사후통보 제도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약사법 개정안에 강력히 반대해 왔다. 그러나 대체조제 사후통보 지원 시스템 관련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대한의사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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