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포지' 적응증 확대신청 FDA 우선심사 부여

재발 또는 난치성 NPM1 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 대상

이정희 기자 (jhlee@medipana.com)2025-06-25 09:42

美 신닥스 파마슈티컬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신닥스 파마슈티컬스(Syndax Pharmaceuticals)는 신계열 메닌 억제제 '리뷰포지'(Revuforj, revumenib)가 FDA로부터 재발 또는 난치성 NPM1 변이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한 적응증 확대신청에 우선심사권을 부여받았다고 발표했다.

FDA는 이 신청과 관련해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따른 목표행동일을 올해 10월 25일로 설정했다. 심사는 FDA의 실시간 종양학 리뷰(RTOR) 프로그램 하에 이루어지며 이 프로그램에 따라 신청과정에서 신닥스와 규제당국 사이에 보다 효율적 심사와 보다 긴밀한 제휴가 가능해진다.

리뷰포지는 지난해 1세 이상 소아 및 성인환자에서 KMT2A 전좌를 수반하는 재발 또는 난치성 급성 백혈병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이번에 적응증 확대가 승인되면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서 가장 일반적인 유전자변이인 NPM1 변이를 가진 환자도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적응증 추가신청은 AUGMENT-101 시험에서 나타난 긍정적인 주요데이터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는 지난 5월 의학저널 '블러드'에 게재됐으며 6월 유럽혈액학회 연례회의에서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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