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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제네릭·기등재 '약가제도 개편', 오는 11월 첫 공개되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이재명 정부 출범과 발맞춰 대대적인 약가제도 개선에 착수한 가운데, 오는 11월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12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복지부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상정하는 것을 목표로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준비 중이다. 만약 건정심 상정이 이뤄지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복지부가 계획하고 있는 약가제도 개편 초안이 처음으로 공개되는 셈이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새로운 약가제도 개선방안은 오는 11월쯤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藥 수급불안정에 '성분명 처방' 조명…한국형 모델까지 등장
한 때 '파국'으로 치달았던 국내 보건의료가 또다시 '풍전등화'를 예고하고 있다. 의대정원 증원 사태로 빚어진 의정갈등과 '의료 파국'이라는 비극과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이제는 '의약분업 전면 재검토'라는 전례 없던 극단적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발단은 약국가에서 제기되는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다. 두 사안은 모두 의사 처방권과 깊게 관여돼있기에 국내 보건의료에 미치는 파급력은 상당하다. 현재 대체조제는 사후통보 방식에 심평원 정보시스템을 추가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고, 성분명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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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글로' 수출 본격화 녹십자, 의약품 관세 영향 주목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GC녹십자가 글로벌 도약 발판으로 평가되는 면역글로불린 의약품 '알리글로' 관세 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업계가 국회에 제안한 필수의약품과 현지 대규모 투자 기업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 논리가 모두 해당돼 회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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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실적 전망치 일제히 상향…'일반약·나보타' 성과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증권업계가 대웅제약 올해 영업이익률,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치(연결·별도 재무제표 기준)를 높였다. '일반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실적이 기존 추정치 대비 증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12일 증권업계 기업분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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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돌릴 틈도 없는 진료…지방은 더 심각한 '소청과 대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소아청소년과 대란'은 결코 과장이 아니었다. 긴 추석 연휴 동안 아이가 갑자기 아파 강원 주문진에서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을 통해 소아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검색했다. 결과는 단 한 곳뿐이었다. 오전 10시 30분 도착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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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K칼럼] 우리가 쓰는 약은 어디에서 왔을까 - 프레드니솔론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1940년대 스테로이드의 개발을 이끈 화합물은 단연코 프로게스테론이다. 당시로서는 유일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였기 때문이다. 소도 비벼댈 언덕이 있어야 비벼댄다. 화학자도 출발물질이 있어야 연구를 한다. 프로게스테론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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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2025.07.22 10:54:21
왜 그렇게 자사주 매입과 계열사 통한 셀트리온 주식 장내 매수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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