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옥 '대한민국 헌정대상'서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 선정

법률연맹 평가서 88.23점…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
서 의원은 "국민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입법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책무"

김원정 기자 (wjkim@medipana.com)2025-07-25 13:43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이 법률연맹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에서 의정활동점수 88.23점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소속 상위 의원으로 선정됐다.

법률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1년간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의 성적 평가를 통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서 의원은 1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마약중독자 사후관리체계 강화, 치매관리법 개정안 등 국민 삶과 밀접한 법안을 다수 대표발의했다.

특히 치매관리법 개정안에서는 기존 '치매'라는 부정적 표현을 '인지증(인지기능장애)'으로 바꾸고 '치매안심센터'를 '인지건강센터'로 개칭함으로써 조기 발견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약중독자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마약 치료·재활은 물론 예방교육과 점검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에 대해 서 의원은 "국민 건강과 복지를 위한 입법은 정치적 논리를 떠나 반드시 이뤄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국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법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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